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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코로나19로 부족한 농촌일손돕기 적극 나서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0.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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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농촌 일손돕기 자원봉사 모습[사진=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코로나19로 인한 농번기 일손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자원봉사와 농촌인력창구를 운영해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나선다.

시는 5∼6월 집중적으로 많은 인력이 필요한 과수농가 등에 대해 시 공무원, 관내·외 공공기관과 단체 및 기업체 등과 자원봉사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을 모집해 자원봉사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초까지는 시청 4개부서 공무원과 1개 기관 직원 등  65명이 배솎기 등 농촌일손돕기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14일에는 연서면 복숭아 재배농가에서 자원봉사 참여 시민 30명과 농촌일자리 구직자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작업에 원활히 참여할 수 있도록 농작업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 후에는 시 공무원 20명과 자원봉사 참여자 30명이 복숭아 솎기에 참여해 코로나19에 따른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과수농가의 일손을 도왔다.

이와 함께 시는 농촌에서 일하기를 희망하는 구직자와 구인농가를 연결하는 ‘농촌인력중개창구’를 운영,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 근로자 수급차질에 따른 부족한 농촌일손 돕기를 전개한다.

특히 농촌인력중개창구는 구인이 필요한 농가의 연락처, 작업내용, 재배작물 등의 정보를 수록, 농작업 참여자가 구직 목적으로 구인농가에 직접 연락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오는 6월말까지 시청 36개 부서, 11개 기관·단체, 자원봉사 참여 신청 시민 30명 등 총 791명이 참여하는 일손돕기를 계획하고 있으며, 농촌인력창구도 9개 농가와 13명의 구직자가 이용하고 있다.

시는 6월 30일까지 공무원, 단체, 군부대 및 자원봉사참여 시민들과 농촌일손돕기 자원봉사를 지속 추진하고, 도심유휴 인력이 농촌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는 농촌인력중개창구를 운영할 예정이다.

농촌일손돕기 자원봉사와 농촌일자리 구직은 시청 홈페이지(www.sejong.go.kr)를 통해 참여하실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농업축산과 원예담담당(☎ 044-300-4332)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홍영 농업축산과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력 수급에 차질을 빚고 있어 봄철 농번기 농촌 일손 확보에 어려움이 크다”며 “관내 농가의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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