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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기초연금 소득하위 20→40%로 확대 지원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0.0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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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 (사진=경충일보)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기초연금법 개정안 시행에 따라 올해 월 최대 30만원의 기초연금 지급 대상을 현행 소득하위 20%에서 40%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소득하위 40%이하의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단독가구는 최고 월 30만원, 부부가구는 최고 월 48만원의 기초연금을 지급받게 된다.

지급 대상자는 자산조사 결과 본인과 배우자의 소득과 재산을 환산해 합산된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보다 적어야 한다.

소득하위 40%에 해당되는 저소득자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 38만원, 부부가구 60.8만원이며, 소득인정액이 해당 금액 이하인 경우 월 최대 30만원 지급대상에 포함된다.

아울러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기준연금액을 인상하는 시기도 4월에서 1월로 조정된다. 기준연금액은 종전 25만 3,750원에서 올해 25만 4,760원으로 인상된다.

이에 따라 그 외 수급자들의 연금액도 지난해 최고 월 25만 3,750원에서 최고 월 25만 4,760원으로 소폭 인상된다.

기초연금 신청은 만 65세가 되는 전월에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국민연금공단 지사로 하면 되며, 기존 수급자는 추가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이한유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기초연금법 개정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안정적인 소득기반이 차질 없이 지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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