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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친환경 분야 선도할 기업 맞춤형 인재 키운다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3.09.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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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일 에코업 혁신융합대학 사업 추진을 위한 민관학 간담회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교육부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에코업(친환경) 혁신융합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 육성에 팔을 걷고 나섰다.

시는 25일 시청 집현실에서 고려대 세종캠퍼스 에코사업단과 관내 기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학 간담회를 이승원 경제부시장 주재로 열고 친환경 인재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에코업(친환경)은 온실가스감축, 기후변화적응 등 6대 분야에 스마트 기술을 융합하여 환경시설 및 측정기기 등을 설계·제작·설치하거나 환경기술·서비스 산업을 다루는 친환경 분야를 말한다.

고려대 세종캠퍼스 등 5개 대학과 세종시는 연합체(컨소시엄)를 구성, 대학 융합·개방·협력을 통해 국가 차원의 인재를 양성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 중 에코업 분야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를 비롯한 5개 대학 연합체는 오는 2026년까지 4년간 매년 102억 원씩, 총 408억 원의 교육부 재정을 지원받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삼성전기㈜, 아세아제지㈜, ㈜현대L&C, 남양유업㈜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을 반영한 환경 분야 핵심 인재 육성 방안에 대해 논의가 집중됐다.

특히 이들 기업은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상으로 환경법과 정부 정책을 이해하고 현장의 각종 문제를 해결하는 융합형 인재 육성을 제시했다.

이에 고려대 세종캠퍼스 에코사업단은 기업 요청에 걸맞은 인재 양성을 위해 ▲학문(전공) 간 융복합 교과 운영 ▲교원·학사제도 유연화 정부정책 및 환경법 과정 신설 검토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고려대 세종캠퍼스 등과 협력해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을 반영한 맞춤형(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이를 통해 친환경 산업 육성 및 미래 환경 분야 일자리(온실가스감축, 기후변화적응) 창출에 힘쓸 계획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 환경관련 기업체가 원하는 인재가 육성되도록  기업체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혁신융합대학 교육과정에 반영되도록 고대 에코사업단과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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