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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최상목 경제부총리, 최민호 세종시장
최민호 시장이 대평동 종합체육시설 건립 등 지역 주요 현안 사업의 본격적인 착수를 위해 정부에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최민호 시장이 지난 18일 정부서울청사를 찾아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과 면담을 통해 시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최민호 시장과 최상목 부총리의 면담은 지난 1월 세종시 종합체육시설 건립을 위한 타당성 재조사의 조속한 마무리와 2026년 정원도시박람회의 국제행사 승인을 요청한 이후 5개월 만이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종합체육시설의 타당성 재조사 통과와 국제정원도시박람회가 국제행사 예비 선정된 데 감사하다”라며 전한 뒤 국비 지원 필요 사업 3건과 지방재정 확충 방안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최 시장은 세종시에서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수구, 탁구 경기 등이 열리는 종합체육시설의 타당성 재조사를 통해 경제성이 충분히 검증된 만큼, 신속한 사업발주를 위해 기재부의 총사업비 조정과 내년도 적정사업비 반영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최 시장은 한글과 한국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한글문화 거점시설을 한글문화수도인 세종시에 건설할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을 반영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세종공동캠퍼스의 하반기 개교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국비를 조속히 배정해 줄 것과 향후 안정적으로 캠퍼스가 운영될 수 있도록 내년도 국비 33억 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이날 건의한 사업들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 상황을 지속 점검하고 정부의 예산 편성 일정에 따라 전략적인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최 시장은 “이번에 건의한 사업은 미래전략수도 완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시정 현안 사업이 정부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재정 당국과 긴밀한 협의에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내년도 정부예산안은 오는 8월 말까지 기재부 심사를 거쳐 9월 초 국회에 제출되며 국회 심의와 의결을 통해 12월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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