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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성금 1,500만 원 쾌척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0.06.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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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과 세종시 학생 323명이 29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각각 성금 1,500만 원과 농산물꾸러미 쌀 323포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사진=세종시]

세종시 내 8개 지역농협의 출자로 구성된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이달 초 농산물꾸러미 지원 사업을 통해 거둬들인 수익금 중 일부를 저소득층 돕기 성금으로 쾌척했다.

농산물꾸러미 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남는 학교급식용 쌀 재고를 소진해 시름에 빠진 농가도 돕고, 학부모에게는 가정급식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시는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을 통해 지난 6월 초부터 관내 초·중·고교생 5만 2,000여 명에게 3만 원 상당의 GAP 인증 삼광쌀 10㎏를 제공했다.

이날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의 성금 기부와 함께 관내 초·중·고교생 중 323명이 본인에게 배정된 ‘농산물꾸러미’를 어려운 저소득층 돕기에 써달라며 기부의사를 밝혀 의미를 더했다.

이춘희 시장은 “모두의 작은 손길이 모여 큰 희망을 만들어 내고 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으로 행복한 세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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