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세종시, 난폭배달 오토바이 신고 공익제보단 운영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0.07.02 00:00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사진은 이춘희 시장이 2일 시청 정음실에서 브리핑을 하고있는 모습[사진=경충일보]

세종시가 난폭배달 오토바이 신고 공익제보단을 운영한다.

이춘희 시장과 최정수 시민감동특별위원회 위원은 2일 시청에서 브리핑을  갖고 “5호 과제인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대책’으로 어린이 교통사고를 근절하기 위해 5개 분야 12개 해결과제를 마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시는 2020년 올해를 ‘시민 감동의 해’로 만들기 위해, 시장이 직접 시민과 소통하면서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해 나가는 ‘시민감동특별위원회’를 설치했다.

특위는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6월 29일부터 시행)를 적극 홍보하여 불법 주정차 관행을 근절하기로했다.

불법 주정차가 많은 지역에 단속용 CCTV를 설치(‘20.하반기)하고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어린이 보호구역이 아닌 곳도 교통사고가 잦은 곳은 ‘강화된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어린이 보행사고가 많은 아름동 학원가 사거리에 스마트 횡단보도와 횡단보도 집중조명을 설치(‘20.8)하고, 상습 불법 주정차 구간에 CCTV를 설치(‘20.11)하는 등 어린이 보호구역에 버금가는 안전한 공간으로 만들기로 했다.

향후 종촌동, 새롬동 등 다른 곳에도 확산하여 어린이 교통안전 사각지대가 없는 세종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배달 오토바이의 불법주행, 난폭운전을 근절할 수 있도록 단속을 강화한다.

7월6일부터 80명 규모의 ‘세종시 교통안전 공익제보단’을 운영하고, 시내버스와 택시의 블랙박스를 활용하여 배달 오토바이의 불법주행을 적발, 단속하는 등 배달오토바이로 인한 사고를 막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신규 배달기사 교통안전 교육 의무화, 유니폼 착용, 배달박스 고유넘버 부착 등 운전자와 배달업체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안전배달 캠페인도 실시한다.

학교 앞에 통학차량 승하차구역(drop zone, 드롭존)을  설치한다.

기존 학교의 경우, 현행법상 학교 주출입구 주변에 드롭존 설치가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위험구간에 과속카메라 등 안전시설을 보강하고, 법령이 개정되면 드롭존을 설치하기로 했다.

신도심 5·6생활권에 신설되는 27개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대해서는 설계 단계에서 드롭존을 반영하도록 세종시 교통안전협의체에 ‘드롭존 TF’를 설치(‘20.7.10) 관계기관과 협의할 계획이다.

특위는 6호 과제로 ‘공공체육시설 이용 효율화’로 5개 분야 16개 해결과제를 마련했다.
‘단체‧개인 시설 할당 제도’를 도입하여, 동호회(클럽)에서 독점적으로 이용(여러 회원들이 동시에 신청하는 방법 동원)하는 폐단을 막고, 우선적으로 야외 종목을 대상으로 ‘단체 사전 등록제’를 추진한다.

단체들에게 한 번에 15일까지 예약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하여 사전등록을 유도함으로써, 중복 예약을 막아 단체가 더 이상 독점하지 못하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이와함께 관내의 모든 공공체육시설을 통합예약시스템으로 예약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우선 유료 공공체육시설부터 이를 적용한다.

그리고 세종시민들이 타지역 시민들보다 우선적으로 예약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21.1.1 시행)하고 시 스마트포털 ‘세종엔’에 공공체육시설 위치를 표출하여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공공체육시설 이용률이 낮은 시간대를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탁구, 배드민턴, 농구 등 다양한 체육 강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내년 상반기에는 모든 체육시설에 QR코드 인식시스템을 도입하여 시설 예약 후 무단불참(일명 ‘노쇼, no show’) 사실을 즉시 알림으로써 현장 대기자가 곧바로 미사용시설을 이용토록 할 계획이다.

특히 공공체육시설의 효율적 관리방안을 마련하여 시민이 편리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올해 안에 공공체육시설 민간 위탁 기준을 마련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기준에 부합하는 시설을 위탁하여 시설 관리와 운영의 전문성을 확보키로 했다.

매년 공공체육시설 관리 실태를 정기점검(2회)하여 미비점을 보완하고 체육 관련 경력이 있는 사회복무요원, 자원봉사자를 활용하여 관리를 강화키로 했다.

최정수 위원은 “특위는 이번에 발표한 과제들이 꼭 실현될 수 있도록 시민의 눈높이에서 꼼꼼하게 점검하고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시민감동 과제를 계속 발굴하고,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시민들이 스스로 지역의 다양한 현안과 과제를 찾아 해결하는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세종’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충일보 & www.kcilbo.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증평인삼골축제 이틀째 열기 ‘후끈’…방문객 발길 이어져
  • [인터뷰]윤건영 충북교육감 “AI 시대, 아이들에게 필요한 건 ‘삶의 나침반’”
  • 장기수 천안시장 취임 100일…“시민 체감형 현안 해결 속도 낸다”
  • 증평투어패스, 관광객 발길 지역 상권으로 잇는다
  • [데스크칼럼]농어촌기본소득에 매달리는 이유는
  • 오세현 아산시장 “삼성 투자, 지역경제 전반으로 확산해야”
  • 괴산청결고추 올해 얼마?…1근 1만6천원으로 확정
  • 윤건영 충북교육감 “악성민원, 교사 개인이 감당하게 하지 않겠다”
  • [인터뷰]안신일 세종시의회 의장
  • 세종시의회 안신일 의장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세종시, 난폭배달 오토바이 신고 공익제보단 운영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