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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한글책임교육 강화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0.07.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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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기초학력 보장 교육으로 모든 학생들이 저마다의 속도로 배움을 누리며 성장할 수 있는 책임교육 실현을 위해 한글책임교육을 강화하여 실시한다.[사진=세종시교육청]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에 한글을 해득하지 못한 학생은 학교 급이 올라갈수록 학력격차 심화, 자신감 저하 등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현상이 발생한다.

특히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개학연기, 등교‧원격수업 병행 등 예년과 같은 등교수업이 불가능해지면서 기초학력 결손에 대한 우려가 더욱 큰 상황이다.

이에 세종교육은 모든 학생들이 학습의 기초가 되는 한글 읽기와 쓰기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기 위하여 다양한 한글 해득과 기초 문해력 교육 활동 등을 지원‧운영한다.

세종시교육청은 단위학교의 초등학교 저학년 한글교육 시간을 기존 27차시에서 68차시 이상으로 확대‧편성하고,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경우 1학기 동안 51차시 이상의 한글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교실에서 이루어지는 한글 지도에도 한글 해득이 되지 않는 학생을 위해 기초학력지원센터의 기초 문해력 지도전문가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1:1특별지원도 이루어진다.

한글지도에 대한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해 초등학교 1, 2학년 교사 대상 온‧오프라인 한글교육 연수와 컨설팅 등을 연중 운영하고, 기초학습 연구회를 조직하여 전문가 개입이 필요한 학생 학습지원, 기초학력 지도 교재 개발 등도 추진한다.

올해 기초학력지원센터에 1년간 기초 문해력 지도를 위한 실행 전문가 연수를 이수한 3명의 파견교사를 추가로 배치하여 학교현장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촘촘히 지원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한글책임교육은 출발선이 평등한 학생들의 교육 실현의 관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학교 교육의 초기부터 실패를 경험하지 않고 배움을 즐기는 학생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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