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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중국 구이저우성 대표단과 한중 지방정부간 연대 강화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4.10.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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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샤오샹양 주임의원장, 최민호 세종시장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0일 시청에서 중국 구이저우성 인민대표대회 외사교무위원회(贵州省人大外事侨务委员会) 샤오샹양(肖向阳) 주임위원(위원장)과 한중 지방정부의 우호증진과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구이저우성은 세종시와 2016년 7월 우호협력도시로 인연을 맺은 뒤 문화·스마트시티·공무원 파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하며 우의를 다져왔다.

이번 방문은 팬데믹 이후 중단됐던 지휘부 간 상호 친선 교류로서 연대 강화를 위한 구이저우성 인민대표대회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샤오샹양 주임위원을 비롯해 마닝(马宁) 부주임, 민홍종(闵红棕) 상무위원회 부비서장 등 5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접견했다.

이들은 최 시장의 시정 2주기를 축하하고 문화교류 등 그간 협력 성과를 나누며 향후 체육, 관광 등 분야에서 협력을 제안했다.

최민호 시장 접견 뒤에는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 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와 체육 교류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2027년 충청권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사회 체육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또 임채성 시의회 의장, 김현미 행정복지위원장, 김영현 운영위원장 등과 면담을 통해 시의회와의 우호·협력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최민호 시장은 “지방정부 간 연대와 협력은 양국 관계 발전에 중요한 근간”이라며 “구이저우성 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협력하며 우정을 나누고 상생과 공존을 추구하는 동반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샤오양상 주임위원은 “현대적이지만 곳곳에 자연이 숨 쉬는 도시   면모가 매우 인상적이었고 한글과 문화가 공존하는 세종시의 매력을 이번 방문을 통해 잘 이해하게 됐다”며 “국가의 중추 역할을 하는  도시로서 갖고 있는 비전이 계획대로 잘 이행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표단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세종시에 머무는 동안 한글날 경축행사와 세종축제 등에 참여하고 국립세종수목원을 방문하는 등 한글문화수도 세종시의 매력을 느끼고 정원도시 세종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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