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정원도시박람회 2026년 하반기 개최'시민의견 압도적'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4.10.31 00:00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세종시청 전경 (사진=경충일보)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각계 전문가 및 시민 190여 명과 직접 만나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결과, 시민 대다수가 2026년 하반기 개최를 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시민 의견수렴은 박람회 예산이 시의회에서 삭감됨에 따라 2026년 4월 박람회 개최가 사실상 무산된 이후, 박람회 개최 방향을 다시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 21일 정책특보와 화훼·조경수 농가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30일까지 총 17회 차례 간담회를 열고 박람회 개최 여부, 개최 시점 및 추진 방법에 대한 시민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시민들은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서는 시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시의회, 기업, 소상공인, 농가, 일반인 등 모든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합심하는 박람회가 돼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박람회 개최 여부에 대해서도 박람회 개최로 기대되는 경제적 효과와 국비 활용 측면을 고려했을 때 박람회 포기보다는 시기를 연기하더라도 개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데 의견이 모였다.

특히 지역 경제계에서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모두 지역경제 활성화에 거는 기대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박람회가 도시 이미지를 개선하고, 관광객을 유입시키는 계기가 돼 역동적인 도시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다는 의견이었다.

개최 시점에 대해 정원 관련 농가 및 단체에서는 2026년 하반기 국화 등 꽃이 많이 피는 가을에 박람회를 개최하는 방향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특히 이들은 박람회 개최 이전 소규모 축제 등을 개최해 사전 홍보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주문도 내놓았다.

종교계에서는 2026년 가을로 박람회를 개최하는 시기 조정에 동의한다면서, 지역발전이라는 공익을 위해 여야를 떠나 모두 하나가 되어 박람회를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시민사회단체에서도 박람회 개최에 찬성한다며, 지방선거 이후 개최하는 절충안을 통해 시의회와 시민 모두에게 공감대를 형성하고 박람회를 둘러싼 갈등을 해소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민호 시장은 “그간 시민 여러분께서 함께 고민해 주신 덕분에 정원도시박람회가 나아갈 방향을 세울 수 있었다”며 “시민의견 수렴 결과를 시의회에 전달하고, 앞으로 시의회와 협의를 통해 시민들께서 원하는 방향으로 박람회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충일보 & www.kcilbo.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증평인삼골축제 이틀째 열기 ‘후끈’…방문객 발길 이어져
  • [인터뷰]윤건영 충북교육감 “AI 시대, 아이들에게 필요한 건 ‘삶의 나침반’”
  • 장기수 천안시장 취임 100일…“시민 체감형 현안 해결 속도 낸다”
  • 증평투어패스, 관광객 발길 지역 상권으로 잇는다
  • [데스크칼럼]농어촌기본소득에 매달리는 이유는
  • 오세현 아산시장 “삼성 투자, 지역경제 전반으로 확산해야”
  • 괴산청결고추 올해 얼마?…1근 1만6천원으로 확정
  • 윤건영 충북교육감 “악성민원, 교사 개인이 감당하게 하지 않겠다”
  • [인터뷰]안신일 세종시의회 의장
  • 세종시의회 안신일 의장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정원도시박람회 2026년 하반기 개최'시민의견 압도적'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