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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최초 전가굴절버스 세종시에서 운행

  • 오미경 기자
  • 입력 2020.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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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전기굴절버스[사진=국토교통부 제공]

전국 최초의 전기굴절버스가 23일부터 세종시에서 운행된다.

운행개시에 앞서 1.22일 세종시 대평동 버스충전센터에서 세종시장 및 시의회 의장, 대광위 위원장, 행복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행사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전기굴절버스 개통 환영행사 직후, 전기굴절버스에  승차하여 약 2.1km 구간을 시승하면서 전기굴절버스에 적용된 다양한 기술력 및 승차감 등을 직접 체험하였다.

이번에 전국 최초로 도입되는 전기굴절버스는 정원 84명(좌석 45명, 입석 39명), 1회 완충으로 최대 200km이상 주행이 가능하고, 승하차용 출입문은 3개소가 적용되었다.

전기굴절버스는 세종 내부순환선(900번), 오송역-정부세종청사-반석역 간 광역노선(990번)에 각각 2대가 투입되어 운행된다.

아울러, 대광위는 S-BRT 시범사업 선정에 따른 “세종권 BRT 고급화‘ 일환으로 추진 중인 BRT 첨단정류장 설치, BRT 우선신호체계 시범사업 등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스크린도어, 무선인터넷(Wi-Fi),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LED 광고시설 등을 설치하는 BRT 첨단정류장 사업은 세종시내 6개소 정류장에 시범 적용하였으며, 세종시내 BRT 운행 전 노선에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BRT 통행속도 향상, 정시성 개선을 위해 횡단보도, 교차로 등에서 BRT 차량에 통행우선권을 주는 우선신호체계 사업도 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20년부터 세종시 순환노선 구간별로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최기주 위원장은 “이번 전기굴절버스 운행으로 출퇴근 시간대 교통혼잡 해소 등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세종권 BRT가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최고의 BRT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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