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인터뷰]이태환 의장 ""선진의회로 발돋움할 수 있는 운영체계를 구축하겠다""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0.07.19 00:00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이태환 세종시의회 의장(사진=경충일보)

“후반기 의장으로서 전반기 의회운영의 정신과 비전을 이어가면서 변화와 쇄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논의를 거쳐 실질적인 ‘선진의회’로 발돋움할 수 있는 운영체계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이태환 세종시의회 의장은 17일 경충일보와 인터뷰에서 “시민들을 대표하는 합의제 기관으로서 세종시의회의 역할과 위상을 정립해 나가기 위해 의정활동의 전문 역량 강화와 의정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시민공청회와 토론회 등 소통과 의견 조율의 자리를 의회 차원에서 마련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이태환 의장과 일문 일답

-전국 광역시도의회 중 최연소 의장인데, 어떤가?

▲만 28세에 최연소 광역의원으로 당선되면서, 저의 행보에 따라 ‘최연소’라는 수식어가 따라오는 것 같습니다.
사실 젊은 청년 의원이라는 이미지에 대한 장점과 단점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제 의정활동이 시민사회에 단점이 아닌 모습으로 비춰져야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야 젊은 청년들이 저처럼 일선 정치에 도전할 수 있고, 시민들로부터 선택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앞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매순간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하겠으며 처음 의원이 되려고 했던, 그 자세를 잃지 않고 시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서는 의장이 되겠습니다.

-의장으로서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것은?

▲세종시 3법 개정입니다. 세종시 3법 개정은 세종시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정과제입니다. 세종시 특별법의 경우 보통교부세 보정기간 10년 연장과 정주여건 개선 분야의 국고보조금 지원율 인상 등은 도시 건설에 따른 시 재정 부담을 줄일 것이며, 아울러 국회법과 행정도시특별법 개정을 통해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근거와 미이전 공공기관 추가 이전 근거를 마련해 나가야 합니다.

그리고 국회세종의사당 설치 촉구입니다.  세종시의회는 행정수도완성특별위원회를 통해 세종시가 행정수도에 걸맞은 법적인 구성 요건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결의문과 성명문 형태로 세종시의회의 입장과 의지를 국회사무처에 전달한 것은 물론, 충청권 지방의회와 연대해 국회세종의사당에 대한 충청권 국민여론을 전달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열기도 했습니다.

올해는 국회의장을 비롯해 국회 의회운영위에 충청권 국회의원들이 다수 포진됨에 따라 국회세종의사당 설치의 ‘골든타임’으로 보고, 기자회견, 국회방문 등 집행부와 긴밀한 공조를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세종시의 입장을 중앙 정치권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어떤 의장으로 기억되고 싶은지?

▲세종시민들을 위해 구체적인 방안을 실행에 옮기는 ‘항상 도전하는 의장’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세종시는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로 새로운 시도와 변화가 필요해 보입니다.

균형발전의 상징도시라는 위상에 걸맞게 과감하게 시도할 수 있는 부분들을 찾아 다른 도시에서 부러워할 만한 혁신 사례들을 만들어내야 합니다.

그래야 시민들 역시 꼭 필요한 정책을 만드는 데 노력한 의회를 인정하고 신뢰해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국가균형도시 상징도시로서 세종시의 발전 방향은?
▲세종시 출범이 단순히 또 하나의 신도시를 건설했다는 의미만을 담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당초 행정수도의 기능을 담당하기 위해 계획된 도시이고, 현재도 사실상 행정수도의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세종시는 명실상부한 균형발전의 상징도시가 되어야 합니다.

안정적 재원 확보에 따른 재정 건전성 향상은 세종시의 미래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가 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세종시가 인수 받게 될 공공시설물의 건설과 관리 비용 등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또한 세종시 내부의 균형발전도 이뤄져야 합니다. 읍‧면과 동 지역을 이분법적 잣대로 구분하기 보다는 열린 마음으로 상생할 수 있는 정책들이 추진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진정한 의미에서 균형발전의 상징도시의 제 역할을 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시민들에게 남기고 싶은 말은?

▲지난 전반기 의회 활동 기간 세종시민들께서 보여준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와 존경심을 표하고 싶습니다.

세종시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주권자치시를 표방하고 만큼, 시민사회의 의견을 항상 경청하고 이를 토대로 의회와 집행부가 대화와 토론, 숙의의 과정을 거쳐 시민들이 원하는 정책이 수립되고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시민의 대변자로서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히 해나가면서 시민들의 의견이 즉각 반영되는 시민주권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시민주권을 강화할 수 있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경충일보 & www.kcilbo.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증평인삼골축제 이틀째 열기 ‘후끈’…방문객 발길 이어져
  • [인터뷰]윤건영 충북교육감 “AI 시대, 아이들에게 필요한 건 ‘삶의 나침반’”
  • 장기수 천안시장 취임 100일…“시민 체감형 현안 해결 속도 낸다”
  • 증평투어패스, 관광객 발길 지역 상권으로 잇는다
  • [데스크칼럼]농어촌기본소득에 매달리는 이유는
  • 오세현 아산시장 “삼성 투자, 지역경제 전반으로 확산해야”
  • 괴산청결고추 올해 얼마?…1근 1만6천원으로 확정
  • 윤건영 충북교육감 “악성민원, 교사 개인이 감당하게 하지 않겠다”
  • [인터뷰]안신일 세종시의회 의장
  • 세종시의회 안신일 의장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인터뷰]이태환 의장 ""선진의회로 발돋움할 수 있는 운영체계를 구축하겠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