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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 위해 대통령실 이전 요청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0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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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대통령실 세종시 이전과 개헌을 통한 정치체계 개편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번 면담은 최상목 권한대행이 최민호 시장을 포함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임원들과 함께 지역 안정과 민생경제 회복, 중앙-지방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민호 시장은 2026년 6월까지 제18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부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중앙과 지방정부 간 협력과 지방자치제도 개선을 위한 논의의 중심에 서 있다.

최상목 권한대행은 면담에서 시도지사협의회 등과 협력하여 지연되거나 긴급히 추진이 필요한 정책들을 파악하고, 관계부처 장관급 회의를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최민호 시장은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방정부의 책임감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세종시의사당 설치와 국회의 완전 이전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만큼, 대통령실의 세종시 이전도 정부 차원에서 준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반복되는 정국 혼란을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정치체계를 마련하는 개헌 논의가 반드시 필요하며, 이 과정에서 세종시가 행정수도의 지위를 확립하는 방안도 포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이한 올해, 지방자치법 개정은 피할 수 없는 과제라고 언급한 최민호 시장은 ""글로벌 리더로서 국가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정치체계 마련이 필요하다""며,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정치·행정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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