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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동, 마을정원으로 감동 전한다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0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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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지기정원 조감도(아름동)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동장 이인환)이 올해 상반기부터 ‘감동정원’ 조성 사업에 착수해 2026년까지 아름동 4대 마을정원을 완성할 계획이다.

감동정원은 ▲청춘뜨락 ▲범지기정원 ▲누리빛정원 ▲숲속맨발정원 등 총 4개의 정원으로 구성된다.

각 정원은 독창적인 이야기를 담아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아름동 행복누림터에 조성되는 ‘청춘뜨락’은 아름동을 대표하는 정원으로, 방문객들이 다채로운 볼거리를 즐기며 머무를 수 있도록 설계된다.

다양한 색상의 꽃과 예술적인 조형물, 사진 찍는 곳이 마련돼 계절마다 변화하는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산책 코스로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름동 제천변을 따라 조성되는 ‘범지기정원’은 계절마다 색다른 풍경을 선사해 걷는 즐거움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 범지기마을을 상징하는 호랑이(범) 조형물을 설치해 지역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누리빛정원’은 수경시설과 함께 식탁과 의자 등이 배치돼 야외 찻집 같은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이곳은 수국 등 아름다운 꽃과 함께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숲속맨발정원’은 숲의 자연적 요소와 인공미가 어우러진 정원으로, 넝쿨장미와 초화류가 풍성하게 식재되며 맨발로 지압길을 걸으면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치유 공간으로 계획됐다.

아름동은 단순한 경관 조성에 그치지 않고 아름동의 자연과 이야기를 담아 정원 속의 도시를 실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까지 낼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이인환 아름동장은 “정원을 통해 주민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아름동을 만들어 가겠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세종시가 정원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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