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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랑운동' 민간주도 범시민운동 확산 시동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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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21일 세종전통문화체험관에서 ‘세종사랑운동 범시민단체 대표 연석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는 최민호 시장과 시의회 의원, 시민단체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세종사랑운동의 취지와 필요성을 공유하고 시민 주도형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세종시민인 어린이 래퍼 차노을과 시 홍보대사 소프라노 김수정의 무대가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세종빛축제 등 지역사회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된 시민참여형 사례 발표와 세종사랑운동의 구체적인 실현 방안 토의 등이 진행됐다.

이날 논의된 세종사랑운동의 실현 방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세종사랑 소비 촉진’ ▲문화·관광 활성화 ▲사회 공헌·나눔 문화 확산 ▲시민 안전 강화 등이다.

또 회의에 참석한 60여 개 시민단체 대표들은 세종사랑운동이 실질적인 시민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가칭)세종사랑운동 시민연합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참석자들의 추천과 논의를 거쳐 세종사랑운동을 주도할 (가칭)세종사랑운동 시민연합회의 초대 회장으로 오영철(세종시체육회회장) 씨가 추대됐다.

오영철 초대 회장은 “세종사랑운동이 단순한 슬로건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실천하는 운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각 분야의 시민단체들과 협력해 세종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전했다.

시는 이번 연석회의를 계기로 시민 중심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세종사랑운동이 민간주도 범시민운동으로 확산하도록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또 행정수도 완성과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세종사랑운동과 연계한 시민들의 활발한 활동을 독려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사랑운동은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 운동”이라며 “연석회의에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고, 향후 시민연합회 구성과 함께 시민 주도형 운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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