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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국가기록박물관 설계 착수보고회 개최, 기본설계 시작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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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청장 김형렬)은 4월 3일(목), 국립박물관단지 1구역 5개 박물관 중 마지막 다섯 번째 박물관인 ‘국립국가기록박물관’의 설계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설계 작업에 돌입했다.

국립국가기록박물관은 대한민국의 우수한 기록자료를 보관하고 연구하는 거점시설이다. 총사업비 605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9,973㎡, 연면적 8,794㎡(지하주차장 면적 별도)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번 기본설계 착수를 시작으로 국립국가기록박물관의 기본 및 실시설계와 공사 발주를 2027년 상반기 내 완료하여 2028년 준공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행복청은 지난 2월 27일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기술평가와 작품심사를 거쳐 ㈜크레파스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한 바 있으며, 3월 31일부터 기본설계 작업을 진행해 왔다.

설계 착수보고회에서는 국립국가기록박물관 관계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설계 추진 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기록유산’을 다루는 박물관의 공간적 특성에 따른 자료의 보존 방안, 개방형 내부 전시공간의 구성 등 향후 설계에 반영할 주요 방향을 구체적으로 설정했다.

이동훈 국립박물관단지팀장은 “국가기록박물관은 단순히 기록을 보관하는 공간을 넘어, 대한민국의 기록유산을 미래 세대에게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국민들에게 기록문화의 가치를 알리는 교육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설계부터 완공까지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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