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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사회적 배려 계층 위한 기술봉사활동 펼쳐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05.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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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 기술봉사’ 통해 노후 전기 설비 안전하게 교체, 지역 주민들에게 큰 감동


사진설명:5월 24일 충남 천안시 동면에서 진행된 ‘2025학년도 상반기 지역사회 상시 기술봉사활동’에 참여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전기공학부 학생들의 기념촬영 모습.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 총장 유길상)는 5월 10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천안시 동남구 동면 일대에서 ‘2025학년도 상반기 지역사회 상시 기술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사회의 취약 계층을 위한 ‘전기 기술봉사’로, 전기공학 전공 학생들과 교직원 등 총 47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세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 배선 수리, LED 전등 교체, 콘센트 설치 등 다양한 전기 기술 지원을 펼쳤다. 특히, 국가유공자 후손이 거주하는 가정이 포함돼 더욱 의미 있는 활동이 됐다. 한 가구는 고령의 후손이 거주하고 있어 전기 설비가 노후되어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었으나, 봉사단은 배선과 조명을 새롭게 정비해 큰 안전사고를 예방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창주 학생(3학년)은 “전기 기술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할 수 있어 매우 뿌듯했다. 특히 국가유공자 후손 어르신께 도움을 드린 점이 더욱 뜻깊었다”며 “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하며 문제 해결 능력과 협업 역량을 함께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봉사 활동을 받은 전명자 선생은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직접 와서 위험했던 전기 설비를 안전하게 고쳐주셔서 감사하다”며, “친절하게 말을 걸어주고 필요한 것들을 꼼꼼히 챙겨줘서 큰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김병기 학생처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재능기부를 넘어, 학생들이 전공 지식을 실천적으로 활용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특히 국가유공자 후손 가정을 포함해 실질적인 수요가 있는 가구와의 매칭은 모범적인 사례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교육의 장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사회봉사센터는 동면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실질적인 수요가 있는 가구를 발굴하고, 향후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기술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KOREATECH가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들에게 사회적 책임감을 심어주는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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