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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글로벌 공무원 초청 연수… K-도시개발 경험 전 세계에 공유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07.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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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골·이집트 등 4개국 공무원 15명 초청… 세종·판교·서울 등 현장 중심 프로그램 진행


<사진:박상옥 기획조정관(앞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이 ‘2025 행복도시 글로벌 초청 연수’ 입교식에서 연수생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형렬, 이하 행복청)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동으로 7월 6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2025 행복도시 글로벌 초청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글로벌 연수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몽골·이집트·도미니카공화국·스리랑카 등 4개국의 중간관리자급 공무원 15명이 참가한다.

행복도시의 개발 경험과 K-도시개발 전략을 공유하고 국가 간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K-도시개발 ▲행복도시 개발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등 3개 주제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연수 기간 동안 총 9회의 강의, 3회의 세미나, 3회의 워크숍, 7회의 현장견학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참가자들은 세종 행복도시뿐만 아니라 판교 신도시, 서울, 부산 등 다양한 도시개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실무적인 지식과 경험을 쌓는다. 또한 각국의 도시 개발에 적용할 수 있는 액션플랜(Action Plan)을 수립하며, 실천 가능한 전략 도출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단발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2025년 중간관리자 연수를 시작으로 2026년 고위급 연수, 2027년 실무자 연수로 이어지는 3개년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행복청은 이를 통해 중장기 도시개발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신규 ODA(공적개발원조) 사업 발굴로 연계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행복청은 연수 기간 동안 세종시에서 정책 강의와 현장견학을 운영하며, 행복도시 건설의 기획 단계부터 추진 체계, 세부 계획 및 실행 과정에 이르기까지 실제 사례 중심의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박상옥 행복청 기획조정관은 “이번 글로벌 연수는 한국형 도시개발의 성과를 국제사회와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장”이라며,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국제 협력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행복도시의 가치를 세계에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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