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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싱싱장터 누적매출 1,000억원 달성!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0.08.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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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여농가 954호, 1일평균 3,822명 이용, 누적고객 434만명

 

이춘희 시장이 13일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브리핑을 하고있는 모습[사진=경충일보]

세종시가 로컬푸드 직매장인 싱싱장터가 누적매출 1,000억원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춘희 시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 먹거리를 통해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을 적극 추진해왔다”고 밝혔다.

시는 ‘세종형 로컬푸드 비전 선포식’(‘14.9월)을 갖고, 전국 최초로 로컬푸드 전담조직인 로컬푸드과를 설치(‘15.1월)하고, 조례도 개정(‘15.4월)했다.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의 성공을 위해 6대 전략과제를 설정하여 추진하는 한편,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접점을 확보하기 위해 생산자연합회를 중심으로 임시장터(한솔동, 어진동)를 개설하여 가능성을 타진하고, 상호 교감과 이해를 이끌어냈다.

농산물 수집‧운반과 매장 설치 등의 준비를 거쳐 2015년 9월 19일 싱싱장터 도담점(1호점)을 개장하고, 2018년 1월 2일에는 아름점(2호점)을 열었다.

싱싱장터 개장 이후 고객수가 늘어나면서 2016년 10월 누적매출액 100억원, 2018년 12월 500억원을 달성하였고 이번에(‘20.8.11) 1,000억원을 달성하기에 이르렀다.

1일 평균 매출액은 2015년 1,700만원에서 올해 8월 현재 9,400만원으로 증가했으며, 연간 매출액은 2016년 108억 7,200만원에서 지난해는 273억 500만원으로 늘어났다.

개장 당시(2015년) 참여농가는 218농가, 판매품목은 346개에 불과했으나, 농가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다양한 농산물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금년 8월 현재 참여농가는 954농가로 4배 가까이 증가했고, 판매 농산물도 647품목으로 2배 가까이 늘어났다.

소비자 회원은 개장 첫 해 6,168명에서 현재는 4만 7,617명으로 7배 이상 늘어났으며, 1일 평균 고객 수는 909명에서 3,822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7월말 현재 싱싱장터 누적 방문자 수는 434만 6,000명이며, 내년 1월경 5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을 더욱 확산‧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2017년 교육·실습·식문화 체험 공간인 싱싱문화관을 건립하였다.

또한 소비자 교육, 요리교실 운영, 소셜 다이닝(social dining)* 등을 통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로컬푸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시는 새롬동에 싱싱장터 3호점(‘22년 개장 예정), 소담동에 4호점(‘23년 개장 예정)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3·4호점은 농산물 판매장을 비롯하여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기능을 담은 복합문화시설로 건립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앞으로 싱싱장터는 물론 싱싱문화관 및 공공급식 지원센터 등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대한민국 로컬푸드 운동을 선도하고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농업인의 소득을 늘리고 시민들의 건강을 향상시키는 등 도시와 농촌의 교류와 협력, 공존과 상생의 문화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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