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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연구팀, 갑각류 질병 해결 위한 혁신 연구 착수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09.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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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화-교수,-김민선-교수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수산생명의학과 정명화 교수와 생명과학과 김민선 교수 연구팀이 교육부가 지원하는 2025년도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 글로컬R&D 과제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연구는 충남 지역 갑각류 양식 산업에 심각한 위협을 주는 흰반점바이러스(WSSV)와 급성간췌장괴사병(AHPND) 등의 치명적인 질병 해결을 목표로 한다.

연구팀은 SPF(특정병원체부재) 갑각류 생산 체계 구축, 세포 기반 면역기전 규명, 펩타이드·RNA 기반 신개념 면역조절제 개발을 포함한 다양한 연구 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이 연구는 국립공주대 수산생명의학과와 생명과학과의 융합 연구로 진행되며,'AquaCell Lab' 융합형 연구 플랫폼을 통해 기초연구부터 현장 적용, 국제 확산까지 이어지는 전주기적 연구를 목표로 한다.

정명화 교수는 ""이번 연구는 지역 경제와 수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글로벌 공동연구와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수산업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컬R&D 지원사업은 지역 발전을 촉진하고 글로벌 연구로 확장할 수 있는 혁신적인 과제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에서 130개 과제만이 선정되는 높은 경쟁률을 자랑하는 이 사업에서 국립공주대 연구팀은 최종 선정되어 3년간 총 6.9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연구팀은 미국을 비롯한 선진 연구기관과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 양식국들과 공동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명화 교수 연구실의 신수미 박사와 임동진 석사과정생도 각각 박사후국내연수사업과 석사과정생연구장려금지원사업에 선정되며 연구팀의 성과는 더욱 확대되었다. 신수미 박사는 넙치 주요 3종 질병 대응 백신의 정량적 효능 평가를 위한 면역지표 체계 구축 연구를 이어가며, 임동진 석사과정생은 VHSV 감염 시 넙치 백혈구 계통 세포의 비정상적 변화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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