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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9월 소통·공감의 날’ 행사 개최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09.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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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교육감 권한대행 체제 시작,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 마련


천범산 교육감 권한대행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천범산,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9월 3일(수) 오전 9시 10분에 본청 대강당에서 ‘9월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교육청의 새로운 권한대행 체제 하에서 열린 첫 번째 전체 직원과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9월 2일 최교진 교육감의 사직 이후, 천범산 부교육감이 권한대행을 맡게 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9월 1일자 승진 및 전입 직원 소개, ▲권한대행의 당부 말씀, ▲직장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직장교육에서는 ‘보고 듣고 말하기’를 주제로 박옥남 학생건강담당 장학관이 강연을 진행하였다. 강연은 학생들과 동료들 간의 위험 징후를 포착하는 방법과 효과적인 경청 및 대화법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큰 공감을 나타냈다.

천범산 교육감 권한대행은 당부 말씀을 통해 “비상 상황이라 인식하고 각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차질 없이 업무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직자의 자세와 교육청 정책 추진은 모두의 책임”이라며, 직원들에게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을 당부했다.

특히 안전 문제에 대해서는 “학교 주요 시설의 안전 점검을 상시적으로 실시하고, 학생과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겨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서 “가을철 체험학습 등의 활동이 늘어나는 시기에 안전사고 예방을 철저히 해야 한다”며 참여자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웠다.

대학입시와 관련해 천 권한대행은 “2026학년도 대학 수능시험 원서 접수가 이번 주 금요일 마감되기 때문에 학생들의 부담이 커질 것”이라며, “학생들이 입시 전략을 잘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되, 마음 건강도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 이후, 9월 2일(화)에는 천범산 권한대행 주재로 각 국·과장들이 참석한 비상대책회의가 열렸다. 회의에서는 업무 추진 철저, 유관 기관과의 협조, 안전사고 예방, 공직기강 확립 등의 중요 사항이 다뤄졌으며, “직원 간 신뢰와 부서 간 화합이 중요한 시기”라는 천 권한대행의 당부가 있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향후에도 유기적 협력과 안정적인 업무 추진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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