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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한글문화도시 세종에서 열린다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09.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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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 참여형 한글문화 확산 무대, 10월 9일 예심·11일 본선 개최


[세종=경충일보=김지온 기자=579돌 한글날과 세종시의 한글문화도시 원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무대가 마련된다. 국민 참여형 장수 예능 프로그램인 ‘KBS 전국노래자랑’이 오는 10월, 한글문화도시 세종시 편으로 꾸며진다.

1980년 첫 방송 이후 40여 년간 전국 곳곳을 돌며 지역 특색과 주민들의 열정을 전해온 전국노래자랑이 이번에는 ‘한글사랑 문화 확산’**을 목표로 세종시를 찾는다.

세종시는 이번 방송을 통해 한글문화도시 지정의 의미를 시민은 물론 전국에 널리 알리고, 한글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예심은 한글날인 10월 9일(수) 오후 1시,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진행되며, 본선 무대는 10월 11일(금) 오후 2시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열린다.

이번 방송은 2026년 1월 중 KBS 1TV를 통해 전국에 송출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9월 22일(일)부터 26일(목)까지 5일간 진행되며, 선착순 300팀까지 접수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세종시민을 비롯해 세종시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둔 직장인, 학생 등으로, 기성 가수나 음반을 발매한 대중 활동 이력자는 참여할 수 없다.

참가 희망자는 세종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세종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jsconsult@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콜센터(☎044-120) 또는 한글문화도시과(☎044-300-5862)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려수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국노래자랑은 지역, 세대, 성별을 아우르는 대표적 대중 프로그램이자, 한글의 애민 정신과 맞닿아 있다”며 “한글문화도시의 첫걸음을 기념하는 이번 무대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는 579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문화의 예술적 가치를 조명하는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를 오는 10월 12일까지 선보이고 있으며, 한글 창제를 기리는 ‘2025 한글런’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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