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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뉴인텍과 협약 체결…미래 모빌리티와 스마트팩토리 인재 양성 본격화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09.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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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선문대-뉴인텍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 촬영(왼쪽부터 선문대 윤종환 센터장, 뉴인텍 조윤석 이사, 뉴인텍 정주영 부장)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지난 9월 8일, 뉴인텍 본사에서 미래 모빌리티와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선도기업인 뉴인텍(Nuintech, 대표 장기수)과 함께 AI모빌리티융합공학과 및 스마트팩토리융합공학과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학과 산업체가 손잡고, 미래 모빌리티와 스마트팩토리 제조 분야에 특화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또한 충남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대표적인 성과 확산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뉴인텍은 국내 1위 커패시터 제조사이자 코스닥 상장사로, 현대·기아차의 전기차 플랫폼 E-GMP에 핵심 부품을 독점 공급하며,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입지를 확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기차용 증착필름의 핵심 원재료인 베이스 필름의 자체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며, 전 세계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선문대는 AI와 빅데이터 기반의 모빌리티 교육을 담당할 AI모빌리티융합공학과와 스마트 제조 및 자동화를 중심으로 한 스마트팩토리융합공학과를 신설한다. 뉴인텍은 기업 현장의 기술과 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공동 연구 및 계약학과 학생 채용 약정을 통해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충남도가 추진하는 RISE 사업의 핵심 목표인 지역 혁신 인재 양성과 산업 생태계 고도화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선문대학교는 이미 지역 기업들과의 협력을 확대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이 미래 모빌리티와 스마트팩토리 제조 혁신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권진백 선문대 RISE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대학,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의 좋은 사례”라며, “AI, 전기차, 스마트팩토리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분야에서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기수 뉴인텍 대표는 “앞으로는 기술력뿐만 아니라 인재 경쟁이 핵심”이라며, “선문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한 단계 도약하고, 지역 혁신 생태계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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