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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대학들, 청년마을과 RISE 창업모델 구축 본격화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09.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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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권 주요 대학들이 지역 청년마을과 협력해 ‘로컬 정주형 창업지원체계’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섰다.

지난 24일 아산시 도고면 ‘도고 청년마을’에서는 국립공주대, 백석대, 선문대, 순천향대, 충남도립대, 한서대 등 충남권 대학과 충남연구원을 비롯한 지역 창업지원 조직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남 대학–청년마을 협력 세미나 및 협의회’가 열렸다. 청년 창업가들과 마을 활동가들도 자리를 함께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번 행사는 △대학 공동 창업 프로그램 운영 방안 △청년마을의 창업 사례 공유 △대학–마을 간 연계 협업 전략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지역 내에서 실제로 정착하며 창업을 이어갈 수 있는 ‘정주형 창업 생태계’ 조성 방안에 대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제안이 쏟아졌다.

한 대학 관계자는 “창업 교육이나 멘토링이 대학 캠퍼스 안에만 머무르면 지속 가능성이 떨어진다”며 “청년들이 살아가는 마을과 프로그램이 연결될 때 비로소 현실적이고 지속가능한 창업 모델이 만들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협의회를 시작으로 대학 간 공동 프로그램을 정례화하고, 마을과의 실질적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참석자들은 향후 대학과 청년마을이 정기적으로 협의체를 구성해 실질적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정주를 기반으로 한 청년 창업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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