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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와 함께한 가을 버스킹 ""고마움 담았어요""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0.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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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악과 시, 그리고 따뜻한 다과로 채운 문화 힐링 행사


세종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명옥)는 지난 10월 13일 조치원복합커뮤니티센터 4층 대강당에서 ‘2025 세종시민과 자원봉사자를 위한 힐링 버스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5차 자원봉사 지도자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세종시 자원봉사자들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공연을 통해 휴식을 얻고, 그간의 헌신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전하고자 마련되었다.

공연에 앞서 세종보림사에서는 떡을, 세종차문화협회는 향긋한 차를 준비해 다과를 제공했고, 행사가 끝난 후에는 맛있는 간식을 포장해 참석자들에게 작은 선물 같은 마무리를 선사했다.

버스킹 공연은 지역 예술인들의 참여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합창단 ‘에끌라’의 감미로운 합창 무대를 시작으로, 통기타 연주와 노래가 어우러진 ‘통소마루’, 우아한 한국무용을 선보인 ‘세종무용단’이 무대에 올랐다.

이어 팬플룻 연주자 박윤경, 가수 최소연, 세종 ‘급식당번’의 통기타 공연, ‘세종HM밸리 무용단’의 밸리댄스, ‘세종색소폰앙상블’의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지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이날은 시낭송협회 박경숙 회장이 초청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도종환 시인의 시 ‘세시에서 다섯시 사이’를 낭송하며 자원봉사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임명옥 세종시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온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힐링 버스킹이 작은 쉼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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