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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차 없는 거리에서 그린 환경교육한마당’ 개최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0.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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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오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차 없는 거리에서 그린(Green) 세종환경교육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의 기후위기 대응 의식을 높이고, 생활 속 환경교육 실천을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시는 기존에 별도로 운영되던 ‘차 없는 거리 행사’와 ‘세종환경교육한마당’을 처음으로 연계해 시민 참여의 폭을 넓히고, 환경교육과 탄소중립 실천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행사 첫날인 17일에는 보람동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강당에서 개막식과 환경교육 성과공유회가 열린다. 이어 18일에는 나성동 어반아트리움 일대에서 차량 없는 거리를 배경으로 다양한 체험과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8일 열리는 주요 프로그램은 ▲중고물품 플리마켓 ▲환경교육체험박람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골든벨 퀴즈 ▲청소년 동아리 공연 등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된다.

특히 ‘환경교육체험박람회’는 총 41개 부스를 운영하며 ▲기후변화 기상캐스터 체험 ▲탄소중립 약속을 담은 바람개비 만들기 ▲물벼룩 관찰 ▲층간소음 예방 교육 ▲수돗물 테스트 ▲환경 보드게임 등 흥미로운 환경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 박람회에 참여하려면 자유이용권이 필요하다. 자유이용권은 사용하지 않는 장바구니·에코백·충전 케이블 등 자원순환 3종세트 중 하나를 가져오거나, 현장에서 환경교육을 이수하면 받을 수 있다. 연계행사인 ‘걷고(GO)! 뛰고(GO)! 타고(GO)! 세종시 국가상징구역 찍고(GO) 한바퀴’에 참여해도 자유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행사 당일인 18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나성동 어반아트리움과 백화점 부지 사이 약 400m 구간의 도로가 차량 통제된다. 이에 따라 인근 도로와 상가 주차장, 임시주차장 출입로의 혼잡이 예상된다. 시는 방문객에게 대중교통, 자전거, 도보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권영석 세종시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생활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세종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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