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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이민자 사회통합 프로그램’ 큰 호응… 안정적 정착 돕는다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0.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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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부설 평생교육원(원장 이혁진)이 운영 중인 ‘이민자 사회통합 프로그램’이 참여 학습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법무부가 2009년부터 시행해온 제도로, 이민자가 한국 사회의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종합 교육이다. 국립공주대 평생교육원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8차례 연속으로 법무부 지정 교육기관으로 선정되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정 기간은 2027년까지다.

‘이민자 사회통합 프로그램’은 한국어 능력 향상뿐 아니라, 한국 사회와 문화에 대한 이해, 헌법적 가치 등 기본 소양 교육을 포괄한다. 이를 통해 이민자들이 실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줄이고, 한국 사회에 보다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귀화 허가 시 시험 면제, 영주 자격 신청 시 기본소양 요건 충족, 체류 자격 신청 시 점수 부여 등의 실질적인 이점이 있다.

국립공주대 평생교육원은 현재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준별 한국어 교육 외에도 한국 문화 체험, 시민교육, 생활 정보 제공 등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외국인 주민을 위한 맞춤형 취업 상담, 대학 진학 안내,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등도 병행하여 이민자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도모하고 있다.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국내 거주 외국인들에게 전문성과 접근성을 갖춘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법무부, 지자체, 지역사회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국립공주대만의 차별화된 사회통합 교육 모델을 선보이며, 글로벌 교육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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