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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청년 일자리 확대 위한 공공기관 인재 정책 제시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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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 ‘국회세종의사당시대 지역 인재 참여 연구모임’(대표의원 안신일)이 27일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국회세종의사당 시대에 맞춘 세종형 인재 참여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앞두고 세종시 인재들이 국회와 공공기관 등 공공부문에 실질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 결과, 세종시 내 대학과 직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한 인재들이 공공기관에서 요구하는 직무 능력을 더 효과적으로 갖추려면, 이를 지원할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왔다. 이를 통해 청년들은 전공을 살려 지역에서 일할 기회를 얻고, 공공기관은 필요한 인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고회에서는 ▲공공기관 직무와 지역 교육기관 전공 간 연계 분석 ▲직업계고·대학 졸업생 진로 현황 파악 ▲인재 채용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 마련 등 구체적 정책 대안이 종합적으로 제시됐다.

또한, 기회발전특구 활용, 대학과 공공기관 간 맞춤형 인재 양성 학과(계약학과) 설치, 특성화고 고용 촉진 조례 제정, RISE 사업 연계, 충청권 공동 인재 활용 등 다양한 실행 방안도 논의됐다. 이러한 방안은 지역 인재가 실제로 채용과 성장의 기회를 얻도록 뒷받침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안신일 대표의원은 “세종시 인재들이 국회세종의사당 시대에 더욱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 이번 연구모임의 목표”라며, “연구 결과가 실제 제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최종 보고회에서 도출된 정책 과제들은 관계기관 협의와 내부 논의를 거쳐 향후 관련 조례 제정과 정책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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