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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친보행자 대중교통 개선 연구모임’ 활동 마무리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1.0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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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류장 보행환경 개선방안 최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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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 ‘세종시 친보행자 환경 조성을 위한 대중교통 개선 연구모임’(대표의원 최원석)은 5일 의회 청사 의정실에서 제6차 간담회를 열고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원석 대표의원과 김영현·김현미 의원 등 연구모임 회원을 비롯해 세종시청 대중교통과·도로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고려대학교 세종산학협력단(책임연구자 오시몬 교수)의 ‘세종시 정류장 보행환경 개선방안 수립 연구용역’ 최종 결과를 청취하고, 세종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 정책 방향과 제도 보완 필요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연구에서는 정류장 구조로 인한 보행자 사고 위험 요인을 분석하고, ▲정류장과 횡단보도 간 안전거리 확보 ▲정지선 이중 표시를 통한 운전자 인지 강화 ▲보행로·차도·PM(개인형 이동수단) 구역의 색상 포장 구분 ▲BRT 접근 감응형 신호체계 구축 등 구체적인 시설개선 및 교통체계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최원석 대표의원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며 “세종시 BRT는 정시성과 효율성 면에서 전국적인 모범사례지만, 이용 증가에 따른 보행자 사고가 늘고 있는 만큼 안전 확보를 위한 인프라 보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연구에서 제시된 개선방안이 향후 세종시의 정책 수립과 예산 확보 과정에서 적극 반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현 의원은 “보행자의 무단횡단을 방지하고 신호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적색잔여시간 도입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보행자와 차량 모두가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개선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

 

김현미 의원은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한 개선방안이 실제 현장에서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세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특히 시민들이 체감하는 정류장 접근로와 횡단보도 구간부터 우선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모임의 성과는 향후 세종시 보행안전 정책 및 관련 제도 개선에 활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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