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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빛트리축제, 올해도 시민의 힘으로 빛난다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1.0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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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이응다리 남측광장서 39일간 개최

빛트리축제 포스터.jpg

세종시의 겨울밤을 밝히는 ‘세종시 빛트리축제’가 올해도 시민 주도로 열린다.

 

세종시 빛트리축제 시민추진단은 지난 10월 30일 나성동 임시 사무실에서 회의를 열고, ‘2025 세종시 빛트리축제’를 시민의 힘으로 다시 한 번 성공적으로 개최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올해 축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이응다리 남측 광장 일대에서 펼쳐지며, 11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39일간 이어진다.

행사는 세종시 빛트리축제 시민추진단과 세종시교회총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시민·기업·교회가 함께 만드는 따뜻한 겨울빛 축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세종시의 대표적인 겨울 명소로 자리매김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막식은 11월 22일 오후 7시, 이응다리 남측 광장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형 성탄트리와 골든볼, 빛 터널, 다양한 조형물이 동시에 점등되며, 세종의 밤하늘을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주말 버스킹 공연, 크리스마스 마켓, 시민 참여 트리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진다.

 

빛트리축제 시민추진단 상임대표 임인택 대표는 “시의회 예산 삭감으로 시민이 나설 수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깝지만, 빛트리축제는 세종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희망의 상징”이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세종의 밤이 더욱 따뜻하고 아름답게 빛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 역시 시민 모금으로 운영되며, 오는 11월 10일부터 본격적인 모금 활동이 시작될 예정이다.

 

시민추진단에는 세종시교회총연합회, 세종사랑시민연합회(65개 시민단체 소속), 사단법인 이어짐, 문화살롱석가헌, 문화예술진흥원, 금강수변상가번영회, 장애인정보화협의회, 보람동상인회, 보람동주민자치회, 보람동통장협의회, 자유총연맹보람동위원회, 바르게살기운동보람동위원회, 보람동자율방재단 등 지역 단체들이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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