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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지역경제 회복 위해 ‘민생 온기 확산의 날’ 추진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1.07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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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주 금요일 자율복 착용·외식 장려·대중교통 이용 권장

민생 온기 확산의 날1(운영지원과).jpeg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는 특별한 소비 촉진 운동을 펼친다.


시는 7일부터 매주 금요일을 ‘일할 맛 나는 근무환경’ 혁신 방안의 하나로 **‘민생 온기 확산의 날’**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공무원들이 지역 소비에 앞장서며 공직자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세종시는 매주 금요일마다 직원들의 자율적 지역상권 소비 활동을 장려할 예정이다. 부서장 재량 아래 품위유지와 복무규정을 지키는 범위 내에서 가볍고 편한 복장 착용이 가능하며, 유연근무제 활용도 권장된다.


또한, 매달 네 번째 금요일에 운영해오던 ‘대중교통의 날’을 확대해 매주 금요일마다 자가용 이용 자제를 유도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한다.


아울러 시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금요일마다 구내식당 휴무를 지속하고, 직원들이 외식이나 지역 식당 이용을 통해 지역 소비에 동참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공무원들은 자발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과 동시에, 그동안 업무로 미뤄온 가족·동료·친구와의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지역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공직자들의 작은 실천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민생 온기 확산의 날을 계기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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