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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민의 목소리 담는 김진명의 신작 ‘세종의 나라’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1.07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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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토론회_포스터_로고변경(한글문화도시과).png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세종대왕기념사업회(회장 최홍식)와 함께 오는 18일 오후 2시 세종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세종의 나라 지혜 나눔 독서토론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소설가 김진명 작가가 집필 중인 ‘(가제)세종의 나라’에 세종시민들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의 나라’는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과정을 새롭게 조명하는 작품으로, 세종대왕의 애민정신과 창조정신을 현대적으로 되살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앞서 세종시와 세종대왕기념사업회, 김진명 작가는 지난달 10일 열린 ‘한글문화 공동체’ 출범식에서 ‘세종의 나라’ 완성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뜻을 모은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김진명 작가가 ‘세종의 나라’ 제1권의 일부 내용을 최초 공개하고, 이어 최홍식 세종대왕기념사업회장, 이재민 세종지역학센터장, 유튜버 공백의 책단장과 함께 ‘세종의 나라에 담아낼 세종시의 이야기’를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다.


참석자들은 세종대왕의 얼을 계승한 도시 세종의 정체성을 소설 속에 어떻게 녹여낼지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질의응답 시간에는 시민들이 직접 작품에 반영될 아이디어와 제안을 자유롭게 건의할 수 있다.


세종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전문가뿐 아니라 시민들의 창의적인 의견을 적극 수렴, 한글문화도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김진명 작가 또한 “세종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작품 속에 담겠다”며 시민 참여를 당부했다.


토론회는 세종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세종시청 누리집(sejong.go.kr) 또는 **세종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sjcf.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려수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세종시민들의 지혜를 품은 ‘세종의 나라’를 김진명 작가와 함께 내년 상반기 중 완성할 계획”이라며 “세종만의 한글문학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세종의 나라’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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