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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작고 가벼운 ‘꼬마 어울링’ 111대 시범 운영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1.07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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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여성 이용 편의 높인다…2026년 상반기까지 운영 후 확대 검토

꼬마_어울링(대중교통과).JPG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7일부터 시민 누구나 더욱 편리하게 공영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 ‘어울링’보다 작고 가벼운 ‘꼬마 어울링’ 111대를 새롭게 도입해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꼬마 어울링은 기존 어울링(26인치)보다 작은 20인치 바퀴를 사용하며, 무게도 약 19㎏에서 16㎏으로 3㎏ 가벼워졌다. 크기와 무게는 줄었지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용 가능 연령은 기존과 동일하게 만 15세 이상으로 제한된다.


시는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호수공원, 중앙공원, 이응다리 등 주요 휴식 명소 3곳에 각 10대씩 총 30대를 시범 배치했다. 또 조치원읍과 동 지역 내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 등 생활권 중심지에는 각 5대씩 총 81대를 비치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손쉽게 꼬마 어울링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행복누림터에 배치된 꼬마 어울링은 해당 위치를 기반으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되며, 별도의 일일 재배치는 실시하지 않는다.


이용 방법은 기존 어울링과 동일하다. ‘어울링’ 앱에서 대여소별 자전거 대수를 확인한 뒤, 자전거 QR코드를 스캔해 이용하면 된다.


시는 2026년 상반기까지 꼬마 어울링의 이용 현황을 모니터링한 뒤, 운영 성과를 분석해 향후 확대 도입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천흥빈 세종시 교통국장은 “체구가 작은 청소년과 여성 등 더 많은 시민이 공영자전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꼬마 어울링을 도입했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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