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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행복누림터 방과후 프로그램, 학부모 만족도 97%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1.07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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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교육비 절감 효과 ‘94%’… 체육·두뇌기반·과학 분야 확대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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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 행복교육지원센터가 운영 중인 ‘행복누림터 방과후 프로그램’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97%의 높은 학부모 만족도를 기록하며 지역 교육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2026년도 운영 방향과 프로그램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7일간 온라인으로 실시됐으며, 학부모 805명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97%가 프로그램 운영에 전반적으로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교재 및 재료의 적절성’, ‘안전지도 등 학생 수준에 맞춘 설명’ 부문에서는 각각 98%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프로그램별 특성에 따라 학생 수를 조정해 개인 맞춤형 수업을 진행하는 점이 장점으로 꼽혔다. 학부모들은 운영자들이 학생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응답자의 94%는 행복누림터 방과후 프로그램이 사교육비 절감에 도움이 된다고 답하며 공교육 내 방과후 프로그램의 긍정적인 효과를 입증했다.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서는 ▲체육 관련(20%) ▲두뇌기반 관련(15%) ▲수학·과학 관련(14%) 순으로 프로그램 확대를 희망했다.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 행복누림터 방과후 프로그램의 질적·양적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학부모들의 요구가 많았던 체육 분야 강좌 신설과 고학년 대상 프로그램 확대를 우선 검토해, 세종시 학생들에게 보다 풍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은수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행복누림터 방과후 프로그램이 학부모들로부터 큰 신뢰와 기대를 받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해 세종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특기 계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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