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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개최…시민 응급 대응 역량 강화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1.07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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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박재형)은 11월 5일 오후 2시, 본관 4층 도담홀에서 세종특별자치시 주최로 열린 2025년 세종시 심폐소생술(CPR)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시민 참여와 교육 효과를 높이고, 지역사회 응급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세종시에 거주하는 청소년과 성인으로 구성된 10개 팀이 참가했으며, 최우수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은 배나영, 박재인, 박주현 팀이 수상했다. 우수상인 세종특별자치시장상은 임재성, 천요셉 팀이, 장려상인 세종충남대학교병원장상은 한정화, 임태준 팀에게 돌아갔다.

경연대회는 시나리오 기반의 실기 평가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에는 환자 상태와 위치 정보 전달 능력, 제세동기 사용 여부, 가슴압박 자세 및 질, 기도 확보 방법, 팀워크 등이 포함됐다. 심사는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 3명이 맡았다.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데 필수적인 응급처치로, 초기 4분 내 시행 여부가 환자의 생존 가능성과 뇌 기능 회복률에 큰 영향을 미친다. 오세광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장은 “심폐소생술은 전문 의료진 도착 전 일반인이 현장에서 가장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구조행위”라며 “반복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일상생활 속 응급 대응 능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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