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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제주서 ‘2025 관계중심 가족캠프’ 운영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1.08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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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본부장 이미자) 학생해양수련원은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 제주 일원에서 ‘2025 관계중심 가족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소통 부족, 학업 및 진로 문제 등으로 가정 내 관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가족 구성원 간 결속력과 유대감을 강화하고, 건강한 가족 공동체 회복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캠프는 위(Wee)·아람센터의 ‘학부모코칭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정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가 가족들은 그동안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고 회복을 경험하게 된다.


올해 캠프에는 총 6가정(19명)이 참여해 ▲이호테우 해수욕장 산책 ▲9·81테마파크 체험 ▲한라산 영실코스 등반 ▲귤청 만들기 체험 ▲팜파티 및 불멍 ▲가족 캐리커처 그리기 등 다양한 가족 중심 프로그램을 함께한다.


특히 한라산 등반을 통해 가족이 공동의 목표를 이루는 협력의 의미를 배우고, 저녁에는 가족 단위로 모여 식사와 대화를 나누며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학교지원본부 학생해양수련원은 이번 캠프가 가족 간 신뢰와 정서적 유대 강화는 물론, 학생들의 자존감과 도전정신 함양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관계중심 가족캠프는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가족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진정한 유대와 회복을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가족의 행복과 회복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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