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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6년 예산안 1조 1,817억 원 편성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1.1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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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복지·AI교육·학교 신증설 등 미래형 교육환경 조성에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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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박영신 정책국장이 10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있다.(사진=경충일보)

세종시교육청은 2026년도 본예산안을 올해보다 0.1% 감소한 1조 1,817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박영신 정책국장은 10일 교육청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학생의 종합적 성장 지원과 미래형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효율적이고 책임 있는 예산 운용을 추진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내년도 세입은 ▲중앙정부 및 자치단체 이전수입 1조 25억 원(전년 대비 177억 원·1.8% 증가), ▲자체수입 22억 원(1억 원·6.0% 증가), ▲기타수입 77억 원(12억 원·18.5% 증가)으로 구성됐다.

또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등 내부 전입금으로 1,693억 원을 반영해 재정안정화에도 힘썼다.


세종시교육청은 인건비 상승과 교육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학교회계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운영비를 전년보다 60억 원 늘린 1,223억 원으로 편성했다.


핵심 사업별 예산은 기초학력 책임교육 강화: 60억 원,AI·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조성: 41억 원,세종 이공계 인재양성(이도 프로젝트): 38억 원,늘봄학교 운영비(돌봄 생태계 구축): 163억 원,학생 정신건강·상담 및 안전한 학교 조성: 104억 원(정신건강 26억, 안전·건강 78억),교육복지사업(무상급식·누리과정 등): 962억 원,학교지원본부 운영비: 409억 원을 편성했다.


또 시교육청은 시설 확충을 위해 합강유·초·중학교 신증설 373억 원,학교 환경개선사업 263억 원,복합업무지원센터 229억 원,세종학생해양수련원 증축 104억 원을 반영했다.


박영신 국장은 “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보통교부금 추가 확보와 지출 구조조정을 병행해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겠다”며,“모든 예산이 학생의 성장과 교육현장 지원에 효율적으로 쓰이도록 투명하고 책임 있는 재정운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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