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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성 의장 “행정수도 완성 향한 내실 있는 의정활동 펼칠 것”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1.1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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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 11일부터 12월 15일까지 35일간 제102회 정례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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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임채성 의장이 의정브리핑을 하고있는 모습(사진=경충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가 제102회 정례회를 열고 2026년도 예산안과 주요 시정 현안을 본격적으로 심의한다.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은 10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의정 브리핑에서 “올 한 해의 의정활동을 차분히 마무리하고, 내년 의정 운영 방향을 면밀히 설계해야 할 시점”이라며 “행정수도 완성을 향한 세종시의 도약이 가속화되고 있는 만큼,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제102회 정례회는 오는 11월 11일부터 12월 15일까지 35일간 진행되며, 시와 교육청의 2026년도 예산안 및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조례안 심의, 시정질문,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등이 이어진다. 접수된 안건은 총 66건으로 조례안 38건, 동의안 10건, 예산안 7건 등이 포함됐다.

 

임 의장은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시민의 세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꼼꼼하고 책임감 있게 예산을 심사하겠다”며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예산이 확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장 중심 의정활동·전문성 강화 지속

세종시의회는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현장방문과 간담회를 지속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아산 신정호 및 전동면 솔티마을을 방문해 지역 활성화와 식품 안전 관리 방안을 논의했으며, 교육안전위원회는 세종시교육협회와 간담회를 열어 평생교육 진흥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는 합강동 선수촌 건립 현장을 점검했고, 미래전략수도완성특별위원회는 충청권광역급행철도(CTX) 민자적격성 조사 통과에 대해 환영 논평을 발표했다.

 

의원 연구모임 활동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올해 운영된 5개 연구모임은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과 연구용역을 통해 다양한 성과를 냈으며, 이는 향후 시정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의원 역량 강화 교육도 활발

 의회는 예산심사와 정책 역량을 높이기 위한 내부 교육 프로그램도 강화했다.

지난 10월 ‘예산심의 실전기법’을 주제로 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김덕중 의회사무처장은 세종시의 탄생 배경과 의회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열어 시의 정체성과 비전을 공유했다. 신규 직원들은 도시재생시설을 방문해 지역 이해도를 높였다.

 

임 의장은 “전문성 향상과 지역 이해를 바탕으로 의정활동을 충실히 지원하겠다”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세종시의 행정수도 도약을 위해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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