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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미전 예결특위원장, “민생 회복·미래 준비 두 축으로 예산 살필 것”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1.1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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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 18일부터 추경, 12월 4일부터 본예산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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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여미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사진=경충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여미전)는 10일 제102회 의정브리핑을 열고,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6년도 본예산안 심사 일정 및 방향을 밝혔다.


예결특위는 오는 11월 18일 세종시교육청 제2회 추경예산안, 11월 19일 세종시 제3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시작으로, 12월 4일부터 11일까지 세종시와 교육청의 2026년도 본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여 위원장은 “이번 심사는 시정의 큰 방향에는 함께하되, 재정의 효율성과 책임성은 한층 더 엄정하게 살피겠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미래를 준비하는 사업에는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세종시가 제출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705억 원 증액된 2조 2,838억 원 규모로, 민생회복소비쿠폰 2차분 등 국고보조사업과 인건비 등 법정경비가 반영됐다.


이번 추경은 연말 결산을 앞둔 세입·세출 정리 성격이 크며, 긴급 민생지원사업과 법정의무경비를 중심으로 편성됐다.


세종시교육청의 제2회 추경예산은 1조 2,138억 원(72억 원 감액) 규모로, 교부금 변동과 집행 잔액 정리가 반영됐다.


여 위원장은 “남은 회계연도 내 신속한 집행으로 민생 회복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꼼꼼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의 2026년도 본예산 규모는 2조 829억 원으로, 올해보다 5.1% 증가(1,013억 원) 했다.

시는 경기 둔화 속에서도 지역경제 회복과 복지 강화를 위한 적극적 재정운용 기조를 유지했다.


예산은 ▲산업단지 기반 확충 ▲복지 확대 ▲출산·육아 지원 ▲문화·안전 인프라 조성 등에 중점을 두었으며, ‘미래전략수도’ 비전 실현을 위한 기반사업도 포함됐다.


여 위원장은 “확장 속에서도 균형을 잃지 않는 재정 운영이 필요하다”며 “투자의 규모보다 결과의 질, 사업의 양보다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중심으로 심사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비연계 복지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방채·기금·순세계잉여금 등 재원조달 구조의 건전성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세종시교육청의 내년도 예산은 1조 1,817억 원으로 올해보다 17억 원 감소했다.

예산은 ▲맞춤형 교육 ▲교육환경 개선 ▲교육복지 강화 ▲교육생태계 조성 ▲교육자치·행정 혁신 등 5대 정책방향에 맞춰 편성됐다.


또한 국가책임교육 강화, 돌봄서비스 확충, 디지털교육혁신 등 교육부 중점사업과 연계해 공교육 경쟁력 제고를 추진한다.

예결특위는 “학교 현장의 교육 품질 향상과 학생·학부모가 체감하는 변화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여미전 위원장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시민의 세금이 가장 필요한 곳에, 가장 효과적으로 쓰이도록 꼼꼼히 살피겠다”며 “시민 체감 중심의 예산 심사로 세종의 내일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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