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춘희 시장을 비롯한 기자. 배석 공무원 등 자가격리에 들어가

이춘희 세종시장(사진=경충일보)
[경충일보 세종=김지온 기자] 대전과 세종. 충남을 출입하는 지역매체 60대 여성 A기자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세종시청 출입기자와 공무원들이 자가격리를 당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지난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A기자(대전 216번)는 몸이 좋지않았음에도 지난 20일 이춘희 시장이 주재하는 정례브리핑에 참석해 취재를 했다.
이로인해 이춘희 시장을 비롯한 수화통역사, 출입기자, 브리핑에 배석했던 공무원 등 45명이 자가격리됐다. 이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음성 판정을 받았더라도 25일부터 9월 3일까지 자가격리된 상태에서 지내야 한다. 한 기자의 신중하지 못한 행동으로 수 십명이 피해를 입는 사태가 벌어진 것이다.
A기자는 지난 15일 인천 지인의 결혼식에 참석 한 후 다음날 증상을 보였지만 곧바로 검사를 받지않고 1주일이 지난 후에 검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돼 주위의 지탄을 받고 있다.
더욱이 A기자는 대전 서구 둔산동에 거주하는 40대 남성 B기자와도 접촉해 B기자가 코로나에 감염되는 일이 발생했다.
A 기자 한 사람으로 인해 세종시청 주요 실국 담당자가 격리되면서 업무공백이 현실화 돼 시민들의 불편도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현장을 뛰는 기자들도 브리핑에 참석했던 이유로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개별 언론사간의 업무공백도 현실화 될 전망이다.
한 출입기자는 “ 확진자 A 기자는 몸의 컨디션이 좋지 않았으면 급히 병원이나 보건소에가서 검사를 받는 것이 상식인데 차일피일 미루다 주위 사람들에게 큰 피해를 줬어야 되겠느냐”며 A 기자의 이해못할 행동에 울분이 솟구친다고 말했다.
또 다른 기자는 “9월 3일까지 격리조치 된다는 통보를 보건소에서 받았는데 이 기간동안 일도 못하고 집에만 있을 생각하니 앞이 캄캄한 것은 물론 손해가 이만저만 큰 것이 아니라”고 목청을 높였다.
이어 그는 “코로나가 전국적으로 확산세에 있는데 시청에서 브리핑을 한것도 잘못이 있는 것 아니냐”며“ 부득이 브리핑을 할거면 거리두기를 했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말했다.
BEST 뉴스
-
김동빈 세종시의원, 상가 공실 해소 위한 규제 개선 촉구
김동빈 의원 세종시 상가 공실 해소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과감한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상인들의 영업 부담을 줄이고, 지역별 상권 여건과 소비 수요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동빈 의원(부강면·금남면·대평동)은 12일 세종시 ... -
김동호 세종시의원 “외부 선수 영입보다 지역 선수 육성에 투자해야”
김동호 의원 세종시의회 김동호 의원(집현동·더불어민주당)이 전국체전 성적 향상을 위한 외부 선수 영입에 비해 지역 유소년·전문선수 육성 투자가 부족하다며 세종시 체육정책의 전면적인 개선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14일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외부 영입선수 지원과 지역 선수 육성 예산... -
세종시, 정부청사 옥상정원 ‘별빛산책’ 참가자 모집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조상호)가 오는 10일 오후 7시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일원에서 열리는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별빛산책’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세종한글축제와 연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옥상정원 1코스 산책로를 걸으며 가을밤 정취를 만끽하고, 불꽃놀이... -
세종 아름동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서 차량 화재
세종시 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차량에서 불이 나 차량 일부가 소실됐다.(사진=세종소방본부) 22일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8분께 세종시 아름동 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1층에 주차돼 있던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차량에서 화재가 ... -
세종시, 7조 원 규모 AI 데이터센터 투자 유치
사진 왼쪽부터 김세헌 메테우스자산운용 대표, 정준호 SK증권 대표이사, 조상호 시장, 문경환 시드에이치 대표이사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조상호)가 7조 원 규모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 유치에 나섰다. 세종시는 8일 시청 회의실에서 SK증권, 메테우스자산운용, 시드에이치와 7조... -
홍판서댁·부강성당, 지역경제 살리는 관광 자원으로 키워야
김동빈 의원 세종 홍판서댁과 부강성당 등 지역 국가유산을 관광 명소로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하기 위해 관광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체계적인 활용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동빈 의원(부강면·금남면·대평동, 국민의힘)은 14일 열린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행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