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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6 17:04 (월)
세종

조치원에 겨울빛 켜지다

7개 공공기관, 야간경관 조성과 소비캠페인으로 지역경제 살린다

김
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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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CI.png

세종시 공공기관(세종시설공단, 세종도시교통공사,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세종테크노파크,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세종신용보증재단)과 조치원읍이 연말연시 시민들에게 따뜻한 겨울 풍경을 선사하고,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합동 프로젝트 ‘조치원 동네 한바퀴’를 11월 27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조치원 일대의 야간경관 조성 ▲공공기관 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지역 소비 촉진 캠페인을 두 축으로 구성됐다.

 

우선 조치원 제1공영주차장은 크리스마스트리와 다양한 조명 장식으로 꾸며져 연말 분위기를 한층 살린다. 또 새내단길에서는 기존 거리 페인팅과 벽화 구간에 핀조명이 더해져, 도심 속에서 시민들이 따뜻하고 정겨운 겨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야간 명소가 조성된다.

 

7개 참여 기관은 ‘릴레이 소비 촉진 캠페인’을 통해 지역 상가와 전통시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회식, 장보기 등 실제 소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기관별 우수 참여 직원 포상과 영수증 추첨 이벤트도 진행해 자율적 참여도 적극 유도한다.

 

특히 오는 12월 2일에는 각 기관장과 직원들이 모여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시작으로 조치원시장에서 장보기 체험, 지역 맛집 방문 간담회를 진행하며 릴레이 캠페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연말 이벤트를 넘어, 공공기관이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선도적으로 소비에 나서는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연말연시 시민들에게 따뜻한 도시 풍경을 선물함과 동시에, 공공기관이 지역 상권을 위해 직접 소비에 참여하는 협업 모델을 구축했다”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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