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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6 17:34 (월)
세종

세종시·서울대 인문학 아카데미 성료… 시민 1,100명 참여

김
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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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_인문학_아카데미_종강식(청년정책담당관).jpg

세종특별자치시가 서울대학교와 공동으로 마련한 ‘인문학 아카데미’가 27일 시청 여민실에서 종강식을 열며 6회에 걸친 인문학 교양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9월 세종시와 서울대학교가 체결한 협약 이후 진행된 첫 협력사업으로, 서울대 석학들이 직접 참여해 시민들에게 깊이 있는 인문학 지식을 전달하는 데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

 

지난 10월 16일 개강한 강좌는 회차마다 2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마지막 6회까지 총 1,10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

종강 강연에서는 서울대학교 수의학과 장구 교수가 ‘사람과 동물, 아름다운 동행을 위하여’를 주제로 인간과 동물의 공존 가치에 대한 통찰을 공유했다.

 

종강식에서는 강의 후기 공모전 수상자 2명, 수료생 대표 1명, 공로상 수상자 1명 등 총 4명에게 시상이 진행됐다. 특히 강의 4회 이상을 수강해 수료 기준을 충족한 시민 140명에게도 수료증이 전달됐다.

 

이날 시상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금현섭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원장, 김동일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 원장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금현섭 원장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된 이번 아카데미처럼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협력 모델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원장 역시 “서울대학교는 공공성 기반의 평생교육 역할을 한층 고민하며 세종시와의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서울대학교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세종공동캠퍼스·복합캠퍼스와 연계한 교육·연구 프로그램 운영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최고 수준의 강의를 제공해 준 서울대학교에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의 지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교양 수준을 높일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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