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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6 17:04 (월)
충북

단양고 학생들, 철쭉제에서 직접 기획한 캐릭터 굿즈 선보여

김
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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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고 학생들, 축제 현장에서 배우는 실전 경영(사진1).jpg

충북 단양고등학교(교장 박승룡) 경영‧경제‧법 동아리 ‘국정원’이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열린 단양 철쭉제에서 체험형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축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이번 활동에는 동아리 학생 21명이 참여했으며, 국내외 축제 사례 분석을 시작으로 캐릭터 기획, 상품 제작, 현장 판매까지 전 과정을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캐릭터 개발 과정에서는 단양고 미술 동아리 ‘Do design’과 협업해 단양의 대표 특산물인 마늘을 재배하는 양 부부와 고양이를 주인공으로 한 스토리보드를 제작했다. 또한 단양 철쭉제 공식 캐릭터와의 연계성을 반영해 통일감 있는 캐릭터 콘셉트를 구성하고, 이를 활용한 아크릴 키링과 마그넷, 배지 등 다양한 굿즈를 직접 제작했다.

행사장 내 부스는 ‘안 사면 후회할 거양’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됐으며, 굿즈 판매와 함께 캐릭터 컬러링북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해 어린이를 포함한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현장에서 고객 응대와 재고 관리, 수익 분석, 설문조사 등 실전 경영 활동 전반을 경험하며 현장 실무 역량을 키웠다. 또한 이번 행사 수익금은 전액 기부할 예정이어서 활동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박승룡 단양고 교장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실무 경험과 협업 역량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문제해결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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