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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1-07 08:1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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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와 손잡은 청주 혁신기업, 투자 성과 잇따라

충북청주 강소특구 민간부담금 1억 원 확보…오픈이노베이션 참여기업 투자 규모 55억 원

충북대 보도자료(에코프로 파트너스 민간부담금 1억 원 확보…강소특구 자립화 기반 강화).jpg

충북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유재수)가 기술핵심기관으로 운영하는 충북청주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충북청주 강소특구)가 민간 기업의 투자 참여를 발판으로 지역 혁신기업 육성과 강소특구 자립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충북청주 강소특구는 지난 11월 3일 에코프로 파트너스가 지역 기업 육성과 제3단계 강소특구 육성사업의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해 민간부담금 1억 원을 납입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민간부담금 납입 확정은 정부와 지자체의 공공 재정 지원을 넘어 민간 기업이 특구 육성사업에 직접 참여하고 재원을 분담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를 계기로 충북청주 강소특구는 에코프로 오픈이노베이션 참여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 혁신기업의 성장과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앞서 충북청주 강소특구는 2025년부터 에코프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혁신기업과 에코프로 계열사 간 기술 협력을 지원해 왔다. 이 프로그램은 에코프로 계열사의 산업 현장 수요와 참여기업이 보유한 혁신기술을 연계해 공동 기술개발과 실증을 추진하고, 나아가 기술사업화와 투자 유치까지 지원하는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러한 협력은 가시적인 투자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 에코프로 오픈이노베이션 참여기업 중 ㈜인텔렉투스와 ㈜엘에스켐이 투자 유치를 완료했으며, ㈜세르딕도 현재 투자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들 3개 기업의 확정 및 진행 중인 투자 규모는 총 55억 원에 달한다.

이는 대기업과 지역 혁신기업 간 기술 협력이 단순한 기술 교류에 그치지 않고 기술 실증과 사업화, 투자 유치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성장 모델로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여기에 민간부담금 납입 확정까지 더해지면서 공공 재정 중심의 지원체계에 민간의 참여와 투자가 결합된 지속 가능한 지역 혁신 생태계 구축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청주 강소특구는 앞으로도 에코프로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역 유망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기술 실증부터 사업화와 후속 투자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기업 성장 지원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제3단계 강소특구 육성사업의 자립 기반을 공고히 하는 한편, 청주 지역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와 혁신 생태계 활성화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김대일 충북대 산학협력단장은 “에코프로 파트너스의 민간부담금 납입 확정은 청주 지역 기업 육성과 강소특구 자립화를 위해 민간이 함께 힘을 보탰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참여기업의 기술 실증이 사업화와 후속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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