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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군수 주재 긴급 코로나19 대책회의 개최

  • 김주영 기자
  • 입력 2020.1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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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코로나19  긴급회의 모습[사진=영동군]

충북 영동군이 군 방역활동 전반을 재점검하며, 코로나19 확산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코로나19 확진이 전국 곳곳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지역에도 확진자가 나오자, 군은 5일 저녁과 6일 아침 잇따라 군수 주재로 긴급 코로나19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군은 부서별·공동 대응상황과 추진계획을 꼼꼼히 살폈다.

최근 수능이 끝난 수험생들의 외출과 대학별 입시전형 시작으로 수도권으로의 이동에 따른 감염 위험이 우려되고, 연말연시 각종 모임과 실내활동 증가가 늘어남에 따라 지역사회내 위기감은 고조되고 있다.

군은 정부방침을 적극 준수하며 상황에 유동적으로 대응하고 예의주시하는 한편,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날 긴급 회의에서 감염병의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해 현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보다 더 강화된 방역관리를 추진키로 의견을 모았다.

연말까지 집중방역 관리 기간을 정하고 수능 후 청소년 출입이 잦은 PC방 등에 대해서는 소독 등 시설 방역, 좌석띄우기, 면적당 인원 제한 등 방역지침 이행·준수 여부 등을 더욱 꼼꼼히 살핀다.

연말연시 대비 유흥시설, 식당·카페, 종교시설 등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특별방역을 집중 추진하고 공공시설에 대해서는 더욱 강화된 방역활동을 추진한다.

군은 소속 공무원이 솔선해 업무 외 모임, 회식, 행사, 회의 등을 연기 또는 취소하고 불요불급한 출장은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등 고강도의 거리두기도 지속 추진한다.

무엇보다 군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서는 군민들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기에 재난문자 발송, 마을 방송, 공무원 1마을 담당제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 주민 홍보활동을 늘려 경각심 제고에 집중하기로 했다.

박세복 군수는  “지금까지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코로나19 확산을 최소화했지만 조금만 틈을 보이면 이웃과 지역사회가 큰 위험에 빠질 수 있다.”라며, “국가적 위기상황임을 감안해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히 준수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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