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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곳이 있었어?"…올여름 숨은 피서지 괴산이 뜬다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7.27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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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정 계곡·산막이옛길·성불산 휴양림까지…사계절 힐링 명소 풍성

산막이옛길.jpg

사진은 산막이옛길 모습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청정한 산세와 맑은 계곡이 어우러진 빼어난 자연경관을 갖춘 충북의 대표 힐링 휴양지다.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뛰어나 사계절 언제든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여행지로 인기를 얻고 있다.

 

대표적인 물놀이 명소로는 웅장한 기암괴석과 맑은 계곡물이 흐르는 칠성면의 쌍곡구곡과 갈론구곡, 우암 송시열이 머물렀던 청천면의 화양구곡과 선유구곡이 손꼽힌다. 연풍면 수옥정 야외 물놀이장은 울창한 숲과 계곡, 수옥폭포가 어우러져 여름철 피서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산과 숲을 만끽할 수 있는 힐링 명소도 다양하다. 호수와 숲길이 조화를 이루는 산막이옛길과 쾌적한 산림환경을 자랑하는 성불산 자연휴양림에서는 시원한 숲그늘 아래 산림욕과 트래킹을 즐기며 무더위를 식힐 수 있다.

 

감성을 더하는 관광명소도 괴산 여행의 또 다른 매력이다. 화려한 조명과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하는 괴산읍 음악분수, 낭만적인 야경으로 사랑받는 오작교, 동화 같은 풍경을 자랑하는 불정면 트리하우스 가든은 '인생사진' 명소로 입소문을 타며 MZ세대는 물론 연인과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 여행이라면 민물고기 생태계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충북아쿠아리움도 빼놓을 수 없다. 다양한 민물 생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며 생태 학습까지 가능한 가족 여행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계절마다 색다른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것도 괴산만의 강점이다. 봄과 여름에는 짙은 신록과 시원한 계곡이 청량함을 더하고, 가을에는 형형색색의 단풍이 절경을 이루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쌍곡 구곡.jpg

사진은 쌍곡구곡 모습

괴산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들의 부담을 줄이고 편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관광 지원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THE RED 관광택시'는 운전 걱정 없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맞춤형 관광서비스다. 4시간·6시간·8시간 코스를 시간당 2만 원의 정액제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객은 총요금의 60%만 부담하면 된다. 또한 2인 이용 시 2만 원, 3인 이상 이용 시 3만 원 상당의 지역 지정 매장 할인쿠폰도 제공된다.

 

숙박과 유람선 관광, 지역 먹거리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상품 '괴산테라피'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운영돼 여행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괴산은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난 데다 청정 자연과 감성 여행, 체류형 관광 인프라까지 모두 갖춘 최적의 국내 여행지"라며 "관광택시와 괴산테라피 등 다양한 관광 지원제도를 적극 활용해 더욱 알차고 만족스러운 괴산 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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