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가 저연차 공직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정책연구모임 ‘2026 체인지업 미래비전단’을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천안시는 9일 미래비전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젊은 공직자 중심의 정책 기획 활동을 공식화했다. 미래비전단은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 발굴과 공직자의 기획 역량 강화를 위해 2016년 처음 운영된 이후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시의 대표 정책연구 조직이다.
이번 ‘체인지업(Change Up) 미래비전단’은 8~9급 공무원 25명으로 구성됐으며, 총 5개 팀으로 나뉘어 활동하게 된다. 단원들은 젊은 세대의 시각을 바탕으로 행정 변화를 이끌고, 팀별 협업을 통해 주요 시정 현안을 반영한 정책 과제를 직접 발굴하고 수행할 예정이다.
발대식 직후에는 강릉에서 1박 2일간 워크숍이 진행된다. 워크숍에서는 팀빌딩을 비롯해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아이디어 구체화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돼 정책 기획 역량과 협업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향후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전문가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최종 발표회를 통해 도출된 우수 아이디어는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실제 시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미래비전단은 저연차 공직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시정 변화로 이어지는 중요한 통로”라며 “젊은 공직자들의 혁신적인 정책 제안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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