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0일부터 30일까지 간선급행버스(BRT)를 포함한 전체 시내버스 1,022대를 대상으로 상반기 시내버스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시내버스 일제점검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용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대전시버스운송사업조합, 지역버스노동조합,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세종충남본부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시내버스 기·종점지 등 23개소에서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점검 항목은 ▲타이어 마모 상태 ▲하차문 압력감지기 작동 여부 ▲저상버스 리프트 작동 여부 ▲차량 내‧외부 청결 상태 등이며, 특히 타이어 마모 상태와 재생타이어 사용 여부, 하차문 센서 및 안전 감지기 작동 상태 등 승객 안전과 직결되는 사항을 중점 점검한다.
아울러 운수종사자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버스 기점지 내 식당 위생 상태와 관리 실태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지적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그 외 사항은 일정 기간 내 개선을 요구한 뒤 이행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향후 시내버스 서비스 평가에 반영해 시내버스 서비스 품질 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다.
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 “고유가와 기후 위기 대응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중요해진 만큼,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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