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공연·표창·장학금 전달까지…다채로운 행사 진행
충남 아산시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인식 개선과 권익 증진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아산시는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 아산시지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장애인과 가족,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인사 등 많은 시민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시각장애인 색소폰팀과 하모니카 합주팀, 윤정문 관장의 독창, 발달장애인 합창단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무대가 이어지며 장애인들의 재능과 역량을 선보였다. 관객들은 공연 내내 큰 박수로 화답했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내빈 소개,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이 진행됐다. 또한 장애인단체 활동 영상 상영을 통해 지난 1년간의 성과와 일상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 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유공자 등 총 22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와 함께 장애인과 장애인 자녀를 대상으로 한 장학증서 전달식도 진행돼 행사에 따뜻한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기념사를 통해 장애인의 권리 보장과 사회참여 확대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행사의 마지막은 참석자 전원이 함께한 기념 카드 세리머니로 장식됐다. 참가자들은 슬로건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장애인이 차별 없이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사회를 향한 의지를 다졌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권익 증진을 위해 장애인복지관 신축을 중심으로 복지 기반을 확충하고, 일자리 지원과 이동 편의 개선 사업 등을 통해 자립과 사회참여 여건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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