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환·성거·직산 164농가 대상 집중 지원
<사진 설명>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과 시 공직자들이 15일 성환읍 송덕리의 한 배 재배 농가를 찾아 인공수분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
충남 천안시가 배꽃 개화기를 맞아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과수 농가 지원에 나섰다. 시는 오는 19일까지 대규모 인공수분 작업 지원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배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단기간에 집중적인 노동력이 필요한 인공수분 작업의 특성을 고려해 추진됐다. 인공수분은 배 생산량과 품질을 좌우하는 핵심 공정으로, 적기에 작업이 이뤄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천안시 공무원을 비롯해 군부대, 자원봉사단체 등에서 약 1,000명이 참여한다. 지원 대상은 성환·성거·직산읍 지역의 고령농, 여성농, 장애인 농가 등 총 164농가(약 190헥타르)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날 성환읍 송덕리의 한 배 농가를 방문해 공직자 20여 명과 함께 인공수분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인력 지원 상황도 점검했다.
천안시는 농촌 고령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26년째 인공수분 일손돕기를 이어오고 있다. 최근 10년간 누적 투입 인원은 1만 2,000여 명에 달한다.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시는 천안배원예농협에 ‘일손돕기 공동지원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센터, 군부대, 대학, 민간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적기에 인력이 배치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농가의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9억 원 규모의 인공수분용 꽃가루 지원과 4천만 원 규모의 꽃가루 채취 장비 지원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배꽃 인공수분은 한 해 농사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농가 인력난을 해소하고 천안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BEST 뉴스
-
"야경에 축제 더했다…올여름 꼭 가봐야 할 충남 여행지 5선"
올여름 충남의 밤이 여행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충남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 축제와 야간 관광명소, 추천 여행 코스 등을 담은 '월간 충남' 8월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호는 '충남야(夜)행! 낭만이 머무는 충남의 8월'을 주제로, 낮에는 자연과 바다를 즐기고 밤에는 화려한 ... -
중수청 대전청 최종 청사, 옛 대전세무서 부지 확정
대전시는 4일 중대범죄수사청 개청준비단이 중수청 대전청의 최종 청사를 옛 대전세무서 부지에 신축하기로 발표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그동안 시는 중수청 대전청 최종 청사가 법조 기능이 집적된 대전에 들어서야 한다는 입장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 -
악성민원에 칼 빼든 아산시…폭언·폭행 강력 대응
아산시청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폭언·폭행 등 특별민원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특별민원 대응체계와 공무원 보호제도를 한층 강화했다. 시는 그동안 특별민원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보호 대책을 추진해 왔다. 전 부서를 ... -
원산도자연휴양림 인기 폭발…숙박 예약 최고 경쟁률 589대 1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보령사무소는 원산도자연휴양림이 숙박시설 예약 최고 경쟁률 589대 1을 기록하는 등 개장 이후 연일 만실 행진을 이어가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원산도자연휴양림은 보령시 원산대로 759 일원에 28.4ha 규모로 조성된 전국 지자체 최초의 해안 조망형 자연... -
아산에 46조 원 쏜 삼성전자…대한민국 HBM 생산 허브 만든다
... -
천안시의회 정선희 복지문화위원장, 장애인 직업재활시설과 정책 간담회
정선희 위원장 천안시의회 정선희 복지문화위원장은 지난 29일 지역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천안시장애인희망일터, 가온누리보호작업장, 천안시꽃밭,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