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가 야구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관광 홍보에 나섰다.
충남도는 15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천안·아산·예산 등 3개 시군과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및 섬비엔날레 조직위원회와 함께 ‘충남관광 프로모션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1만 명이 넘는 야구팬을 대상으로 도내 주요 관광자원과 대형 축제를 집중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알리고, 오는 25일 개막하는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 외부 광장에는 총 7개의 홍보관이 설치돼 관람객들이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홍보관에서는 ▲‘충남 여행가는 달’ 및 충남 방문의 해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2027 섬비엔날레 ▲2026 천안 K-컬처 박람회 ▲2026 천안 빵빵데이 ▲제65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예산 방문의 해 등 충남 대표 관광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소개했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추진하는 ‘여행가는 달(4~5월)’ 기간에 맞춰 다양한 할인 혜택도 안내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와 함께 충남 전역을 효율적으로 여행할 수 있는 ‘충남 투어패스’, 청주국제공항과 공주·부여를 연결하는 광역순환버스, 공주·부여 주요 관광지를 운행하는 수요응답형버스(DRT) 등 ‘C-투어버스’도 적극 홍보하며 실질적인 방문을 유도했다.
현장에서는 충남 관광 캐릭터 ‘워디’와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마스코트 ‘해온이’와 함께하는 포토 이벤트가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경기에서는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홍보대사인 정지선 셰프가 시구자로 나서 박람회의 성공 개최와 한화이글스의 승리를 기원하며 분위기를 더했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를 비롯한 도내 우수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시군 및 관계기관과 협력해 충청권은 물론 전국, 나아가 해외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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